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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안내와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개인 맞춤형 신고 도움 자료를 모바일로도 제공해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꼭 확인해야 할 4가지 핵심 항목
- 무형자산 양도소득: 특허권 등 무형재산권을 양도한 경우, 기타소득으로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 사업용 자산 처분: 건설기계나 장치 등 사업용 자산을 처분한 경우, 사업소득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 업무용 자동차 관련 경비: 업무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해당 승용차의 필요경비를 인정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 해외 플랫폼 수입: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으로부터 외화를 수취했다면 외화 수입금액을 정확히 신고해야 합니다.
성실신고를 위한 ‘신고도움 서비스’ 활용법
국세청은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을 통해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모든 납세자에게 제공되며, 세무대리인도 수임한 납세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제공 항목
- 기장의무 여부
- 납부기한 및 연장 가능 여부
- 개인별·업종별 유의사항
- 동일 업종 평균소득률
- 기납부세액 및 공제항목
- 신고 시 적용할 가산세
- 3년간 종합소득세 신고 이력
- 주택임대 수입금액 및 보유 주택 내역
국세청의 신고내용 확인, 무시하면 추징 위험!
신고 후 국세청은 신고내용이 사전안내 및 도움자료를 반영했는지를 분석하여 ‘신고내용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사례는 추징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추징 사례 1 – 강사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
전문강사 A는 여러 업체로부터 강의료를 받았지만 기타소득으로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강의가 계속적·반복적으로 이루어진 점이 확인되어 사업소득으로 분류, 수정신고와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국세청 보도자료 발췌 추징 사례 2 – 부동산 계약 해제 위약금 누락
개인납세자 B는 계약이 해제되며 받은 위약금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의 자료 분석으로 해당 소득이 확인되어 추후 수정신고했습니다.
국세청 보도자료 발췌 추징 사례 3 – 필요경비 과다계상
직원이 없는 도매업자 C가 교통비, 복리후생비 등을 과다하게 필요경비로 계상했습니다. 실제 사업과 무관한 비용으로 밝혀져 경비 제외 및 가산세 부과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국세청 보도자료 발췌 종합소득세,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국세청은 해마다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잘못 신고된 사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단순 실수로도 추징이나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고도움자료와 사전안내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성실한 신고는 절세의 첫걸음입니다. 홈택스의 ‘신고도움 서비스’를 활용하시고, 소득 구분 및 필요경비 계상 시에도 정확하게 신고해 불이익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꿀팁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아래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절세 꿀팁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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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종합소득세 신고 시 ‘신고도움 서비스’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홈택스(아래 버튼 눌러 바로가기) 또는 손택스 앱 접속 후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 > 신고도움 서비스 > 신고시 유의할 사항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Q2. 해외 플랫폼에서 받은 외화 수익도 신고 대상인가요?
네. 구글, 유튜브, 애플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수령한 금액도 외화 수입금액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Q3. 사업용 차량인데 업무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가입하지 않은 경우 해당 차량의 비용은 필요경비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Q4. 위약금이나 해약금도 과세대상인가요?
맞습니다. 소득세법상 위약금·배상금은 기타소득에 포함되며 신고 대상입니다.
Q5. 종합소득세 신고 후 국세청에서 오류를 확인하면 어떻게 되나요?
국세청은 신고 내용이 성실했는지를 분석하며, 오류가 있을 경우 수정신고 및 가산세 부과를 안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