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보조배터리 안전하게 사용하기

일상 속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 혹시 여러분은 얼마나 안전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2025년 4월 17일,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은 보조배터리의 화재 사고를 줄이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발표했습니다.

 

왜 보조배터리 화재가 위험할까요?

보조배터리는 대부분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지만, 과충전, 충격, 금속류와의 접촉 등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화재는 주변의 가연성 물질로 번지기 쉬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안전수칙 4가지

충전 완료 후 전원은 반드시 분리하기

낙하, 충격 등 외부 손상에 주의하기

금속류(열쇠, 동전 등)와 함께 보관하지 않기

반드시 KC 인증 제품 사용하기

어떤 캠페인이 진행되었나요?

3개 기관은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배포 대상: 소비자 단체, 한국주택관리협회, SNS 등

목표: 국민들이 보조배터리를 올바르게 사용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소비자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

보조배터리는 편리하지만,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특히 KC 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오래된 제품은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함께 기억해 주세요

보조배터리는 소모품입니다. 오래 사용한 제품은 교체해 주세요.

충전 중 이상 과열이 느껴지면 즉시 충전기에서 분리해 주세요.

여름철에는 차량 내부 등 고온 장소에 두지 마세요.

 

 

본 내용은 2025년 4월 17일 발표된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의 공식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